인천교육과학연구원 무한상상실 전문강사 양성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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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과학연구원 무한상상실 전문강사 양성 직무연수 실시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무한상상실 활성화위한 강사 양성

박재빈 시민 기자
등록 2016.01.02 21:33
조회수 549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박윤국)에서는 지난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2일 간 인천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무한상상실 전문강사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천학생과학관에 설치된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여 인천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 발굴 능력을 키워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첨단 사업의 핵심이며, 학교 현장의 STEAM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될 3D프린터, 아두이노의 구조 및 활용 방안을 연수함으로써 교사들에게 STEAM 수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20명 선발에 47명의 교사가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인 이 연수는‘아두이노를 이용한 융합수업’, ‘3D프린터의 설계 및 교육적 활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각각 8시간씩 운영된다. 각자의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와서 프로그램을 까는 작업으로부터 시작하여, 관련 이론에 대한 풍부한 학습, 학교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까지 고민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 연수에 모든 교사가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2015년 4월 창의재단에서 후원금을 지원하는 소규모무한상상실 공모에 신청하여 전국 11개중 1곳으로 선정되었다. 2015년 8월부터“인천학생과학관을 활용한 무한상상실 운영”이란 주제로 학생 대상의 다양한 창의성 신장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이 번 연수를 이수한 20명의 교사들은 2016년부터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하며 한 층 더 체계적으로 무한상상실 활동을 지도하여, 미래 학력 및 상상력 신장 활동을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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