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이 제16회 나라사랑기도회’개최

지역뉴스

‘호국보훈의 달 맞이 제16회 나라사랑기도회’개최

박영문 기자
등록 2015.06.11 16:34
조회수 461

<사진제공 = 인천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격려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보훈선교단 인천지부(지부장, 유도열)가 주최하고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이 후원한 제16회 나라사랑기도회‘ 행사가 11일 오전 11시 인천성산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나라사랑 기도회는 박노진 인천보훈지청장과 보훈가족, 일반성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특별기도를 시작으로 실버찬양단 합창 및 오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박노진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보훈선교단 인천지부 및 인천성산감리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은 국민의 하나된 마음으로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통일시대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종교 단체가
국민의 하나된 마음을 이끌어내는데 더욱 힘써주길 당부했다.

한국보훈선교단 인천지부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하거나 다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복음선교와 민족통일, 국민화합을 기원할 목적으로 1999년 11월 20일에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매년 나라사랑기도회를 열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반으로 국가발전과 나아가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박영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호국보훈의 달 맞이 제16회 나라사랑기도회’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