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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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과 관철 그리고 관철과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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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버팀과 관철 그리고 관철과 버팀

<2015년 9월 8일 인천광역시 교육청 앞 구월 고등학교 설립 관철을 주장하려 온 아파트 주민들이 침묵으로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래미안자이 아파트 회장 장정복>

<9월 8일 인천시 교육청 앞에서 만월 초등학교 이전부지에 고등학교를 설립키로한 2013년 주민청원 수용 시의회 결정 즉각 집행하라고 주장하고 있다./사진제공=래미안자이 아파트 회장 장정복>

<2013년 당시 구월 고등학교 유치를 위하여 좋은학교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때  담당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래미안자이 아파트 회장 장정복>

<시교육청 앞에서 구월 고등학교 설립을 수용하라는 주장을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주장을 표하고 있다./사진제공=래미안자이 아파트 회장 장정복> 

  만월 초등학교 이전 부지에 고등학교 설립하기로 2013년 주민청원을 수용하여 시의회가 허가를 내 주민들은 구월 고등학교가 설립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교육청측에서는 예산부족으로 약속을 이행하기가 어려움에 처하자 학교 설립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주민들의 주장은 만월 초교 자리에고등학교를 세우면 힐스테이트, 롯데케슬, 금호어울림, 래미안자이, 펜더 아파트 등 많은 주변의 주민들의 자녀를 위한 희망이자 소망이다. 

  교육청은 교육청대로 주민은 주민대로 버팀과 관철은 주변에서 보기가 딱하게 보이는 것은 교육청과 주민들의 대표가 모여 머리를 맏대고 서로의 입장을 내고 타협점을 찾아내야 관철의 주장과 버팀의 주장이 소모적인로 진행되는 것을 중단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교육청 그리고 주민들이 의견을 절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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