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기상청 제공
제3회 독도사랑 인천선언대회 열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제3회 독도사랑 인천선언대회 열려

”광복 70주년 기념” 인천흥사단 제 3회 독도사랑 인천 선언대회

 <6월 3일 독도문제 세미나 종홥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재빈 시민기자>


지난 3일(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흥사단 인천 지부(지부장 백석두) 주최 국민대통합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동북아재단, 인천녹청자진흥회 등 후원을 받아  광복 70주년 기념 제 3회 독도 사랑 인천 선언대회 "독도문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천기계공고 흥사단 학생들과 전 인천시의회 김실 의장과 각급 학교 교장 및 인솔교사 와 각계각층의 교육계, 문화예술계 및 독도를 사랑하는 많은 청중들이 모여 국제법으로서의 독도, 역사적으로의 독도의 중요성 등 뜻 깊은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흥사단 인천지부 백석두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독도 사랑 인천대회는 역사적으로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일부 극우세력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악용하여 영토 침탈하는 행위를 우리국민과 국제사회 널리알려 독도사랑 운동으로 승화시켜 독도가 평화를 상징하는 섬으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독도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운동으로 전개하고자  독도 사랑 인천 선언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세미나는 국제법 전문가 나흥주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공동대표의 "국제법으로 본 독도문제, 윤형덕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공동대표의 "소위 竹島 - 다케시마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포인트" 반박과 윤성한 인천용현초등학교장의 "학교현장에서의 독도 교육방안" 등으로 나누어 세미나 주제 발표와 종합 토의 및 질의 응답을 통하여 비록 작은 섬이지만 독도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영토인지를 국제법상 독도와 역사상 독도 및 교육으로서의 독도의 필요성을 많은 학생들과 참석자들에게 독도를 세계인의 사랑과 평화의 섬으로 지켜나가야 할 마음 가짐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된 독도문제 세미나였다. 

  특히 나흥주 독도수호본부 공동대표는 일본이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이 주장으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에게 교육으로 교과서에서 강조하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인 영토를 침탈하려는 의도로 인식하고 독도를 지키고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였으며, 인천지부 백석두 지부장은 앞으로는 세미나를 국제적으로 특히 일본 청소년들 까지 초청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독도를 세계인의 사랑의 대상이며 평화의 섬으로 알려지기를 희망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향후 흥사단 인천지부에서는 6월 27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독도 사랑 인천선언대회"를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하며 사진 전시회도 겸해서 이루어지며 사진 전시회는 전철1호선 및 인천 지하절 대합실에서도 할 예정을 갖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석 및 관람으로 독도 사랑 홍보 게획을 세웠다.    
< 6월 3일 인천 종합문화에술회관 국제회의실 독도사랑 실천 결의 모습/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재빈 시민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