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기상청 제공
남동구 간석1동 직접 빚은 손만두로 경로당에 훈훈한 사랑실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남동구 간석1동 직접 빚은 손만두로 경로당에 훈훈한 사랑실천

지난 28일 남동구 간석1동 통 반장 공동체 모임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기 위하여 직접 빚은 손만두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남동구 간석1동 통․반장 공동체 모임에서는 지난 28일, 직접 빚은 손만두 10박스를 지역 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관내 7개소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이날은 특별히 소규모 통반장 공동체 모임이 연합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통․반장들이 모여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두 빚기 봉사를 하였다.

 빚은 손만두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포장하여 간석1동 7개소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더불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다과를 준비하여 함께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28일 남동구 간석1동 통․반장 공동체 모임에서는 직접 빚은 손만두 10박스를 지역 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관내 7개소 경로당에 전달하였다./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이날 통장협의회 이진옥 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라는 인사를 했으며, 손만두와 다과 등을 전달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내에서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또한, 간석1동 조용신 동장은 경로당을 함께 방문하여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강조하고 해마다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사랑을 베푸는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