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기상청 제공
인천 옹진군이 시행 중인 군장병 면회객 운임할인사업이 12월에도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인천 옹진군이 시행 중인 군장병 면회객 운임할인사업이 12월에도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옹진군이 시행중인 군장병 면회객 운임할인사업이 12월에도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 옹진군청>

 장병 면회객 운임할인제도는 옹진군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장병 면회객에 대하여 여객선사의 협조를 받아 선사가 20%, 옹진군이 30%를 부담하여 여객운임의 총50%가 할인되는 사업으로 비싼 운임에 따라 입대한 자녀의 면회를 망설이던 부모 등 면회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016년은 인천광역시 재정문제로 서해5도 방문의 해 사업 및 덕적도, 자월도 등 근해도서 섬 나들이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옹진군은 군장병과 가족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군장병 면회객 할인사업을 연중 시행할 방침으로 예산을 2015년 1억원에서 2016년 3억원으로 대폭 증액하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2016년도 면회객 운임사업 확대시행으로 동절기 임에도 면회신청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면회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다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032-899-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