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복을 전하는 맛있는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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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복을 전하는 맛있는 상차림

박재빈 시민 기자
등록 2015.08.31 22:48
조회수 329

<지난 28일 만수1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삼정두부촌에서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맛있는 초두부를 포함하여 점심식사를 제공/사진제공=만수1동 주무관 고지순>

인천 남동구 만수1동 소재 음식점 삼정두부촌(대표 최희수)에서는 지난 28일 만수1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맛있는 초두부를 포함하여 점심식사 배달을 하였다.

삼정두부촌은 2015년 1월부터 만수1동 경로당 6개소와 1단1로 협약을 맺고 매월 마지막 금요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초두부, 수육 등의 점심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다.

이는 경로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경로당을 맺어주는 1단1로 결연사업을 토대로 시작되었으며, 삼정두부촌의 참여를 통해 매월 경로당 어르신들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되었다.

식사대접을 받으신 경로당 어르신은 “요즘같이 바쁜 때에 경로당 및 소외된 이웃을 돌아봐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 그대로 행복하고 따뜻한 밥상을 받았다.”고 하시며 웃으셨다.

이에 류미원 만수1동장은 “만수1동은 다른 곳에 비해 어르신 및 저소득층이 많이 있는 만큼 소외된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적 자원을 발굴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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