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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015년 사회적기업 인증 맞춤형 컨설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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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015년 사회적기업 인증 맞춤형 컨설팅 수료

<2015년 8월 26일 2015년 사회적 기업 인증 마춤형 컨설팅 모의 심사/사진제공=남동구청 일자리 정책과 주무관 홍윤정>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상위단계 진입을 위한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실시하여 총 15개 기업이 수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에 시작된 이번 컨설팅은 인하대학교 사회적경제센터 유홍성 교수팀이 맡아 두 달 넘게 진행되었으며, “최상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남동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괜찮은 일자리 창출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위한 법적 인증절차, 지정요건 점검 및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강화교육 등 내실있는 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되었으며, 8월 21일 모의 인증심사를 거쳐 지난 8월 2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기존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사회적기업의 개별현장을 대상 기업체별 2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개별경영의 어려움을 청취하였고, 대표자의 사전 일대일 모의 인증심사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 수료를 더욱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아 금년 최초 지정된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등이 단계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 및 욕구충족의 기회가 되었다.”고 자부하면서 “향후 수익률이 높지않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자생력 확보 방안을 더욱 강구하여 남동구에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창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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