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창동 걸재지구 일대 도로정비사업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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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서창동 걸재지구 일대 도로정비사업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5억 원 확보

걸재지구 내 걸재천로 39번 길 일원 도로확장·개설공사 추진

변재헌 기자
등록 2015.05.10 22:02
조회수 1,230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내 걸재지구 일대 도로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5억 원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남동구 자체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7일(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기반시설 미비로 인해 막대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자치부를 설득해 걸재지구 도로정비사업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며, “도로정비가 완료되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기반시설 확충으로 개발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걸재지구 도로정비사업은 장수서창동 걸재천로 39번 길 일원에 도로를 개설하는 총 사업비 14억 원의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손실보상 협의를 거쳐 2016년 6월 완료될 예정이다. 걸재지구 일대는 지난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건축허용이 가능했으나 도로·하수도 등의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개발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지속적으로 기반시설 확충에 관한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나 남동구 자체 예산에 한계가 있어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윤 의원이 정부를 설득하여 도로정비사업 예산 5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윤 의원은 “남동구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활동은 지역구 국회의원이 존재 이유 가운데 하나”라며, “충실한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주민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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