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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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민과 소통의 자리 시동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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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구, 구민과 소통의 자리 시동걸다

 <인천 남동구는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하여 동 주민센터 방문을 실시한다./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새롭게 변경되는 구정운영 방향과 동행정 기능 변화에 대하여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하여 오늘(7일)부터 구청장 동 주민센터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동구청장의 동 방문은 새해가 시작되면 지난 한해 구정운영의 대한 성과와 향후 구정운영 계획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초 진행되는 구민과의 만남의 자리이다.

 남동구는 올해에 시행되는 동방문은 예년에 치러졌던 행사와 달리 구민과의 심도있고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종전 1일 2개동에서 1일 1개동으로 일정을 정하였고, 대화시간도 대폭 늘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동방문은 지난해부터 계획되고 신년부터 시행되는 조직개편과 동 기능 강화라는 구정 운영방침을 구민에게 알리고, 시행 초기 동 주민센터 이관업무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였다고 전해졌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동 방문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동안 구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동 기능 강화 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알려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다. 또한, 그 동안 형식적인 동 방문 행사에서 벗어나 관내에서 가장 취약한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구청장과 공무원, 그리고 구민이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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