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이종민)가 제202회 임시회를 지난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금번 제202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작년 제200회 제2차 정례회때 있었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조치 결과보고를 진행하였으며, 아울러 집행부가 지난 2015년도 본예산보다 184억 3천만원을 증액하여 제출한 “2015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885만원을 감액 의결하였다.

  또한 이종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김용인 의원이 대표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성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삼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 』등의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과 서구청장이 제출한『인천광역시 서구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3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처리하였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여러 의원들이 구정질문과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하여 견해를 표명했다.
 
 “현실성있는 검단신도시 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를 주제로 천성주 의원이, “아시아게임 주경기장의 효율적 활용과 SK인천석유화학 문제 해결을 위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활동 촉구“ 및 ”인천시청 신청사의 루원시티 이전에 대한 신중한 검토필요“ 를 주제로 김용인 의원이, “서구청 일부공무원의 주민들에 대한 소위 ‘갑질’횡포 성토”를 주제로 문순석 의원이, “인천시청 신축용역 대상에 가정동 루원시티 포함 촉구“를 주제로 이한종 의원이 “인천시청 신청사의 루원시티 이전 필요성“을 주제로 최규술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진행하였고, 지난 4월 16일,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 시간에는 심우창 의원이 “서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제도 개선과, 수도권매립지 선제적 조치에 따른 수익금의 관리․활용 계획“, 전옥자 의원이 “서구 시설관리공단의 발전을 위한 민간 위탁 등의 조직 개선 방안“,  천성주 의원이 “업무의 전문성‧연속성 확보와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원칙있는 인사 운영“을 주제로 서구청장과 질의‧답변을 진행하였고, 이한종 의원이 “사계절 썰매장의 수익증대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을 주제로 서면구정질문을 진행하는 등,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