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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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활동은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야 공감을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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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공무원노조 활동은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야 공감을 얻을수 있다

남동구 기자설명회개최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8월 19일에 남동구 언론사 및 지역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법외 노조와의 갈등에 대하여 일부 언론사에서 사건의 정황 및 사실관계를 파악 할 수 있는 자료제공 등 취재협조를 요청하는 문의가 있어 전 언론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구는 이날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수개월간에 걸쳐 외부단체와 연대한 법외노조의 명분없는 투쟁에 대한 브리핑과 구 공무원 폭행이 발생한 지난 8월 11일 불법으로 구청 현관에 설치된 천막 철거 시 확보된 CCTV 및 동영상 자료를 원본 그대로 공개하고, 구청장 집앞에서 차량통행 방해, 구청장실 무단 난입 등의 동영상 일부도 추가로 공개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일부 기자들로부터 사건발생 경위, 법외노조라는 이유로 폐쇄 및 행정적 지원을 계속 안 할 것인지 등 다수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구 관계자는 “공무원은 법을 집행하는 자로서 누구보다 엄격하게 법규를 준수해야 하는 신분이며 이를 지방공무원법상 성실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며 “노사문화가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새롭게 변화하고 행동하여야 한다.”는 일관된 의견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수명의 일부 법외노조와 이에 연대하는 단체들의 폭행과 욕설이 난무하는 불법적인 행위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비치며, 폭력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허용할 수 없고 법과 원칙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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