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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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유호엔시티 아파트 노인정 음식바자회 열고 노인 점심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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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남동구 유호엔시티 아파트 노인정 음식바자회 열고 노인 점심식사 대접

분기별로 나오는 국가보조금 75만 원으로 식사대접 턱 없이 부족

<지난 17일 오후 12시 유호엔시티 노인정(회장 노기신)이 음식 바자회를 열고 바자회에 참여한 입주민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지난 17일 오후 12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유호엔시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음식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16, 17일 양일간 열렸으며 유호엔시티 아파트 노인정(노인회장 노기신)에서 주최하였으며 주민들 간에 친목 도모와 노인들의 점심 식사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지난 17일 오후 12시 유호엔시티 노인정(회장 노기신)이 음식 바자회를 열고 바자회에 참여한 입주민들이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날 바자회에는 유호엔시티 노인정 노인회장 노기신, 입주자 대표 회장 황덕하, 부녀회장 김혜경, 101동 대표 김희자, 입주자 선거위원장 최진옥, 입주자 선거위원 박재원, 입주자 선거위원 김인숙, 노인정 급식 제공자 차용열, 입주자 이옥자, 입주자 이은희가 참여하였으며 여러 주민들의 찬조금을 통하여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17일 오후 12시 유호엔시티 노인정(회장 노기신)이 음식 바자회를 열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날 참여한 유호엔시티 아파트 노인정 노기신 노인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바자회를 열고 노인들을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예정이며 정부에서도 많은 지원이 있어 노인들의 복지가 밝아 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곳 유호엔시티 아파트 노인정 총 인원은 30명으로 이중 13명의 노인분들의 점식식사 대접을 해드리고 있지만 분기별로 나오는 국가보조금 75만 원이 전부여서 식사 대접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학교 급식업체 세광sf(대표 정선옥)는 무료로 급식 재료를 제공하고 있어 그나마 다른 지역 노인정보다는 급식 운영이 잘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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