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인천 남동구은 소래어시장에서 제235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과 소래포구 축제를 주민에게 널리 홍보 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5일 소래어시장에서 제235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 안전총괄실, 논현1동 주민센터, 공단소방서, 논현 의용소방대,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행 시 라이터·성냥과 같은 화기물질 소지 행위 금지, 담배를 피우는 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과 가을 행락 철에 발생할 수 있는 놀이시설 안전사고와 음주․졸음운전, 과속금지 등 자동차 안전운행 사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청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소래의 문화와 특산물, 소래습지생태 공원의 자연을 주제로 소래포구 및 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소래포구 축제를 주민에게 널리 홍보 하였고, 아울러 축제에 대한 모든 사항은 소래포구축제 홈페이지(www.namdong.go.kr/soraefestival)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구청은 논밭두렁 ·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 등이 산불로 번져 주민 안전을 해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의 위험이 있는 행위 등을 발견한 때에는 즉시 남동구청 안전총괄실(032-453-6192), 공원녹지과(032-453-2873) 또는 국번 없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