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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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자활사업참여자 등 대상 자립역량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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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동구, 자활사업참여자 등 대상 자립역량교육 실시

금융사기 예방법 교육으로 성공적인 자립역량 강화 마련

지난 5일 인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참여 대상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5일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하였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자립역량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종류에 대해 희망 ․ 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설명하고, 이를 숙지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복한 가계금융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노성숙 국민연금공단 인천 교육센터 강사가 ‘금융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금융사기 종류, 사기 피해 예방법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희망 ․ 내일키움 통장 가입자의 빈곤층 조기 탈피를 지원하며, 생활 속 각종 사기 사례 및 대처법에 대해 알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들이 희망․내일키움통장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오는 14일까지 동 주민 센터를 통해 희망 ․ 내일키움 통장 모집을 실시하니 대상자 분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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