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만수6동 더불어 함께사는 추석명절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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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만수6동 더불어 함께사는 추석명절 나눔행사 실시

박재빈 시민 기자
등록 2015.09.29 21:46
조회수 510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 만수6동주민센터에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게 쌀과 추석명절 음식을 지원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만수6동주민센터(동장 김춘숙)에서는 지난 24일,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게 쌀과 추석명절 음식을 지원하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추석명절음식과 인천도시공사 후원의 백미를 인천도시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해오름봉사단’과 동 복지통장들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김춘숙 만수6동장은 “명절 때 간혹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게 지역자원의 후원을 통해 백미와 추석명절음식을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혼자 추석명절음식을 해먹는 것이 부담이 컸는데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치, 전, 송편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해주니 명절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이번 추석은 따뜻한 추석이 될 것 같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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