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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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도시 전주 구현 위해 전문가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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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도시 전주 구현 위해 전문가와 머리 맞대

인권도시 전주 구축체계 마련 등 중장기적인 목표 및 인권위원 대상 워크숍 논의

인권도시 전주 구현 위해 전문가와 머리 맞대

 

전주시가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인권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자문과 인권위원회 워크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인권위원들은 △인권환경 및 정책수요 조사·분석 △인권도시 전주의 인권정책 추진성과 분석 및 평가 △인권도시 전주 구축체계 방안 마련 등 제2차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또 10월 중 개최 예정인 인권위원회 위원 대상 워크숍에서 ‘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내용으로 기조발제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용 전주시 인권담당관은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 전주를 위해 꼭 필요한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인권위원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10월에 열릴 워크숍을 통해 인권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해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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