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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현안 문제와 인천의 미래 전략을 위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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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광역시 현안 문제와 인천의 미래 전략을 위한 포럼


< 2015년 7월 22일 인천시 의정회 식전 행사 영상 감상/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

  인천 의정회는 2015722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연사로 인천시 의정회 포럼을 실시하였다.  

  행사에 앞서 인천시 의정회는 라이프디자인 컨설팅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 고속도로 건설 과정을 영상을 통하여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제강점기시대 애국, 애족의 선구적 활동상을 그리고 대한민국 수립을 통해 가난한 국가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독일의 경제 원조를 얻기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노력이 한국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이어 노경수 인천광역시 의회 의장의 격려사를 통해 인천시 발전을 위한 의회 활동과 중국 허난성과 교류 협정으로 인적, 문화적 교류의 활로를 열게 되었다며,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하였으며, 이어 안상수 국회의원은 인천은 무궁무진한 발전의 대상이며, 지금의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축사를 하였다. 

  백석두 의정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은 일제침략기 극복과 6.25 동족상잔의 위기를 극복한 선조들의 노력을 이어 받아 저 출산, 초 고령화 등의 현실 문제를 극복하여 발전을 지키고 후대에 물려주자고 역설하였으며, 30년 후 2045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의정회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을 연사로 초청하여 '인천광역시 현안 문제와 인천의 미래전략'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인사 말하였다 

 < 2015년 7월 22일 인천시 의정회 포럼 국민의례/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 

 연사인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민선 61차 년도를 돌아보며, 30년 후 인천의 자부심과 행복감, 그리고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지는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하였다. 

 유 시장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행복할 것인가?, 발전하고 경쟁력 있는 인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인천을 알고, 사람들을 결집하고,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천의 부족한 면은 지역 사랑과 지역 중심의식이 부족하고 인천을 위해 책임과 긍지를 갖고 노력을 다 했는가 하는 면이라고 분석을 하였다.
 

 < 2015년 7월 22일 인천광역시 현안문제와 인천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유정복 시장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재빈 시민기자 > 

 또한 유 시장은 2년차 시정의 방향은 혁신과 소통 그리고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고 하였다. 인천의 목표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이어야 하고, 인천의 꿈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해서 재정의 건전화로 인천이 갖고 있는 부채를 탕감할 수 있고, 인사예고제를 통해 인천을 사랑하는 행정체제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여러 가지 사업의 시행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시행할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시장은 사심 없이 진정성을 갖고 시장의 의무를 다할 것이며, 인천시민은 지역적 여건이 타 시도에 비해 자신감과 희망만 있기 때문에 모든 시민들이 능력과 역량 발휘도 중요하지만 열정과 사랑으로 꿈은 인천의 행복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의 꿈으로 나아갈 방향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함께 하자며 포럼을 마무리하였다. 

 인천의 발전만이 아니라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 이지만 포럼을 통하여 볼 때 대안 없이 비난과 비판으로 일관해 나가는 경향이 다수 있을 수 있으나 좀 더 성숙한 시민의식 및 정치의 선진화를 통해 국가 정책이나 지방 자치제도 하에서 서로 믿고 긍정적이며 주인의식이 지금은 특히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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