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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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개장국, 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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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삼계탕, 개장국, 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 지도·점검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 음식인 삼계탕, 개장국, 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음식점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부평구 관내 삼계탕 ․ 개장국 판매업소 37개소, 빙수 판매업소 20개소 등 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식재료의 적정사용 여부 식용얼음 사용 및 관리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손님에게 제공되는 업소별 대표 품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병행 실시하며 검사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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