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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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 결실을 문화로 사람도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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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자연도 결실을 문화로 사람도 결실을

<제 21회 인천 광역시 근로자 종합예술제 수상작품 전시회가 8일까지 열린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제 46회 인천사생회전이 열리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세게적 홍보를 위한 제 8회 인천 미술제가 여리고 있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작가 신정순씨의 신정순 흙작업전이 8일까지 열린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억척가, 만주전선, 명성황후, 먼데서 오는 여자, 음악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호비의 놀이극장, 무지개 물고기, 헬로 로봇 등 어른 및 어린이들이 들이 볼거리가 10월 에서 12월 까지 계획이 되어 있다./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벌써
10월 달 날씨가 써늘하고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 이제는 추석이 지나고 자연은 사람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주어 추운 겨울을 나게 만든다.
 

 인천 종합문화 예술회관은 비용을 드리지 않고 문화회관 광장에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계기와 전시회관에서는 무료로 그림, 서예, 도자기,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장소이다

 우리 문화도 전시관을 관람하려 갈 때는 작품 하나라도 구입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해본다. 많이 관람을 하는 것도 작가들을 응원하는 일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예술계의 현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재능을 접거나 다른 직종에 종사하거나 하여 사장시켜 버리는 일이 너무나 많아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나 지금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 재산인 문화를 전승 계승시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작품 전시를 하더라도 자신들의 열악한 경제 사정에도 십시일반 사재를 털어 전시회 준비부터 전시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안쓰럽기만 하다. 

 이제는 사람도 더운 여름을 지나 쓸쓸한 거리 찬바람이 불어 마음이 얼어붙는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는 때 문화로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인천에서 유일 한 문화 대공연을 하는 곳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의 가을 문화 행사를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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