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기상청 제공
인천 남동구“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인천 남동구“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10월 2일 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거행하였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 남동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지난해까지 여성발전기본법에 의해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하던 여성주간 행사가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부 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당초 7월 8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발생에 따른 확산 예방을 위해 연기되어 지난2일 행사를 치르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성폭력예방 동영상 상영과 남동구 여성합창단 축가공연이 있었고 그동안 여성사회봉사와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명사초청 특별 강연으로 이인철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여성들이 희망을 꿈꾸는 행복의 날개”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의를 펼쳐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성폭력 근절과 성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 공동 성폭력 예방캠페인과 건강가정지원센터 홍보를 통해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하였다.

 장석현 구청장은 “올해 첫 양성평등주간을 시작으로 가정생활과 사회․경제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남․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일․가정 양립제도 확산 등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남동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