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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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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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민선6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운영

<지난 2일 인천 남동구 구월 2동은  인천시청역 대합실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동장 장춘일)은 지난 10월2일 인천시청역 대합실에서 민선6기 일자리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소는 지난 8.31일 88올림픽체육관 로비에 이어 두 번째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로 거리상 또는 시간상 문제로 동주민센터나 구청 취업지원센터 방문 등 취업정보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취업상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월2동 주민 센터 전문 취업상담사 등 2명의 인원이 운영하였다.

 이번 일자리 상담은 일반 취업분야의 구직자의 개별 성향과 능력 요건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상담으로 구직 신청 및 알선이 이루어졌으며, 오전10~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30여명의 구직희망자가 상담을 하였다.

 이날 취업상담에 참여한 상담자는 “구직을 위해서는 유료로 이용하는 직업소개소만을 생각했는데 다양한 기관에서 무료로 취업상담을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취업을 원하는 지인들에게도 관할 주민 센터나 구청 취업상담소 이용을 추천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장춘일 동장은 “일자리가 필요하였으나 평소 취업 정보를 얻을 창구가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구월2동 취업상담창구가 취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는 10월17일~19일 소래포구축제 기간 동 부스 및 10.24일 동 문화나눔행사 등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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