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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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천 남동문화예술제 성료 5천여명 이상 참가 창작 한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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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제3회 인천 남동문화예술제 성료 5천여명 이상 참가 창작 한마당 펼쳐

온 가족이 함께 쓰고,그리고,찍은 창작의 하루…

<지난 3일 제3회 인천남동문화예술제가 지난 3일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희 거행되었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제3회 인천남동문화예술제(이하 ‘남동문예제’)가 지난 3일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장석현 구청장과 한민수 구의회 의장, 박남춘ㆍ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조전혁 새누리당 인천 남동을 당협위원장, 이종열 새누리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등 관계 인사와 1천200여명의 참가자, 그 가족 등 5천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뉴스- (주)인천남동신문, 구 문화예술회가 공동 주관한 이 축제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서예 휘호, 가족사진 등 4개 문예부문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작품 주제로는 그림 그리기 대회는 우리 동네 남동구․인천대공원․가족사랑, 글짓기 대회는 자전거, 가을, 어머니 핸드폰 사진 콘테스트는 가족사진, 서예휘호대회는 자유명제로 각각 진행됐다.
 
 대공원 호수 주변에서 실시된 시화전과 ‘시화 타워’는 주말 인천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체험 마당인 우산에 그림 그리기,  연 만들기, 탁본, 가훈 및 부채 써주기, 장수 사진 찍어주기 등의 코너에는 참가자들과 주말 가족 나들이 시민들로  붐볐다.

 작품을 제출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탁상용 시계와 볼펜, 빵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특히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메인 무대에선 구 예술인회 국악, 무용분과의 공연과 연극분과의 통기타 독주, 시민 초청 돌체합주단의 색소폰 합주, 중학생 연합 댄스팀의 학생사물놀이, 중학생 연합 댄스팀 틴에이저크루의 청소년 댄스, 장애우 가족풍물 단 '차오름'(미추홀학교)의 다양한 풍물놀이 등을 펼쳐졌있다.”고 전하였다.

  한편 남동문예제 입상자는 이달 또는 다음 달 발표되며 대상에서 우수상까지는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작품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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