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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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백년지대계 교육 위해 지자체-교육청 교육연정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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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백년지대계 교육 위해 지자체-교육청 교육연정 확대해야

윤관석 백년지대계 교육 위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해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교육 연정이 본격 추진되면서 경기도 교육 여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타 시도로 교육 연정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상생을 강조하면서 교육정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날 남경필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법정전출금 조기 전출, 교육시설 환경개선 분야 교육협력사업 적극 추진, 9시 등교 협의 운영, 미래형 테마파크 조성 및 콘텐츠 개발 협력, 3+3협의회 개최(도지사, 행정1부지사, 사회통합부지사, 교육감,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지방교육재정 확충 노력 등 6가지를 위해 공동 약속했다.

 이에 대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5일(일) 교육 연정은 학생들의 더 좋은 교육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해 모든 시․도에서 도입할 필요가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교육연정은 지자체와 교육청간의 교육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특히 지자체에서 법정전출금을 관례적으로 늦게 지급하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도지사와 교육감이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어 교육사업의 협력 방도를 찾는 협의회는 모든 시도에 만들어졌으면 한다”며, 백년지대계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협력할 수 있는 교육연정이 조속히 도입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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