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기상청 제공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새터민 청소년’ 대상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새터민 청소년’ 대상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새터민, 다문화이주여성, 노인, 장애인 등 미디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의 일환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는 올해 미디어 소외계층   대상의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중 하나로 ‘새터민 대상 미디어교육’을 24일 개강  했다.

 ‘새터민 대상 미디어교육’은 북한 이탈 주민 자녀들, 중도 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터민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하며, 영상제작이라는 창의적 활동을 통한 자기표현의 확장과 소통의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교육 첫 시간은 미디어교육의 흥미유발 및 동기부여를 위해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시설 투어가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지리적으로 미디어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미디어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차상위계층 청소년,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이주여성 등 미디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 7개의 프로그램을 계획·운영 중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4월 다문화이주여성 대상 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강화군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대상 미디어교육’을 진행 중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