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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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 자원봉사센터 메르스환자 사랑의 응원 메시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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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중구 자원봉사센터 메르스환자 사랑의 응원 메시지 캠페인

 <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6. 24(수)~6.30(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동인천역 지상 개찰구 앞에서 메르스로 인한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사랑의 응원 메시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메르스로 사투중인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시민들이 전하는 사랑의 응원 메시지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시민들에게「사랑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메르스 예방 및 신고안내 유인물과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특별히 손세정제 소독 후 버스와 전철에 탑승하도록 하여 메르스 예방과 퇴치를 위한 위생안전에 철저를 기하게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메르스로 각종 대내외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에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사랑의 응원 메시지 캠페인」으로 희망을 나누고 국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며 현장 상황을 SNS 통해 알리기도 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사랑의 응원 메시지」를 캠페인 종료 후, 인하대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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