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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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합창 '김연아 합창단' 최종 25명 합격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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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합창 '김연아 합창단' 최종 25명 합격 힘찬 출발

1885명 응시 2차 최종 25명 합격

<지난 24일 김연아 합창단 2차 오디션을 합격한 심찬양양(28세)이 대기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기자>

 지난 24일 kbs1'나는 대한민국 김연아 합창단'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차 오디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최종 2차 오디션을 치렀다.

 참가자가 총 1885명 응시하여 1차 오디션 50명 통과, 2차 오디션 25명이 합격되었다.

 이날 오디션에는 김연아(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윤일상(작곡가), 용재오닐(비올리스트), 창민(가수/2PM)이 심사를 맡았으며 김연아와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기 개그맨 신동엽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서울 경기장에서 펼쳐질 7만 국민 대합창에서 오디션에 통과한 단원들과 함께 노해할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음악감독으로 이승철(가수)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대중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1의 '나는 대한민국'은 8월 15일날 펼처쳐질 7만 국민 대합창의 사전 다큐멘터리로 매주 안방극장을 찾아가고 있다.

 한편 김연아 합창단 최종 합격자 25명 단원은 8월 15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연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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