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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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호국보훈의달 맞아 "모범국가유공자 등 포상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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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호국보훈의달 맞아 "모범국가유공자 등 포상전수식" 개최

 <사진제공 = 인천보훈지청>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인천 순복음교회에서 모범국가보훈대상 포상 전수식을 개최, 모범국가유공자 및 모범취업자, 모범취학자녀, 대외유공인사 등 60여명에게 상장 및 감사장을 전수했다.
 
 이 날 포상식에서는 행자부장관, 국방부장관, 환경부장관, 국가보훈처장, 인천광역시장, 인천시교육감, 인천시지방경찰청장, 인천시상공회의소, 인천보훈지청장 표창 등이 수여되었고, 영예의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가유공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남다른 노력을 해온 공로가 인정된 분들로 각종 봉사활동 및 다양한 사회사업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어왔다.
 
 박노진 인천보훈지청장은 “오늘 수여하는 이 포상은 그 어떤 상보다도 의미 있고 영예로운 상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포상이 수상자 개인의 기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보훈가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보훈처에서도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보훈가족들이 이에 걸맞은 존경과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 날 포상전수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및 수상자의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 날의 기쁨을 같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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