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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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인천시청 "런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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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인천시청 "런치 콘서트"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 재능기부로 합창곡 선보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 홍희경)은 6월 24일 12시30분부터 30분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런치 콘서트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의 재능기부로 호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비목’외에 여름의 푸르름을 아련히 느낄 수 있는 ‘남촌’과 ‘향수’, ‘You Raise Me Up’ 등 총 10곡을 선보였다.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결성돼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는 역량 있는 합창단이다. 지금까지 총 19회의 정기연주회와 300여 회의 활발한 국내연주를 비롯해 세계합창대회 수상 및 해외연주 등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짧은 공연이지만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여유와 즐거움을 채우고, 일상 속에서도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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