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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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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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단속 실시

 <사진제공 = 인천 계양구청>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정부에서「비정상의 정상화」과제로 도시미관 및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가 선정됨에 따라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 관련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중점 정비·단속대상은 보행자의 통행권 및 안전을 위협하고 상가주변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불법입간판 및 음란·퇴폐적인 내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불법광고물 등이다.

 계양구는 6월 한 달 동안 사전계도 및 자진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7월부터 미 정비된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집중적인 정비 및 단속을 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재발생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통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동광고물을 감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계양구의 경관 개선과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광고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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