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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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호국영웅 함께하는 나라사랑 프로야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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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호국영웅 함께하는 나라사랑 프로야구’개최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인천보훈지청 ․ SK와이번스

 <지난 1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sk와이번스 야구경기에서 인천 출신 호국영웅 최득수가 시구를 하고있다. / 사진제공 = 인천보훈지청>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은 6월 12일(금) 문학경기장에서 SK와이번스와 함께 ‘우리고장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프로야구’ 경기를 펼쳤다.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은 SK와이번스야구단과함께 나라사랑 프로야구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 출신 호국영웅 최득수(태극무공훈장 수훈자)을 초청, 시구행사를 진행하였고, 인천지역 6․25참전 호국영웅 30명이 애국가 제창을 하여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인천보훈지청에서는 우리고장 호국영웅께 감사의 글을 전하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나라사랑 프로야구 티켓을 200여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단순한 야구 경기 관람이 아닌 인천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고취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내 가슴에 달린 또 하나의 태극기를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관중들에게 제공하였고, 경기 중에도 전광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의를 알리는 영상과 호국영웅 최득수님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수시로 상영되어 많은 시민과 야구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앞으로도 인천보훈지청은 최득수님과 같이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우리고장 호국영웅’을 적극 발굴 선양하는데 앞장서고,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분단 70년을 극복하고 통일 시대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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