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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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1동 “찾아가는 일자리 인력은행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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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1동 “찾아가는 일자리 인력은행 상담실 운영

<인천 남동구 만수1동에서는 이달 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인력은행 상담실 운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구청>


 남동구 만수1동(동장 류미원)은 9월부터 매주 격주 수요일 관내 기업체 인력난 구직자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구인·구직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인력은행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인력은행 상담실은 구인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를 연결시켜 주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버스정류장, 은행, 공원, 먹거리 골목 등을 찾아가 취업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일자리 인력은행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취업전문상담사가 주민 수요가 많은 현장을 찾아 구직자에게 취업진로 상담 및 알선 등을 해주고,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교육 등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도 심어준다.

 이날 만수1동 삼환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인근 현장 상담실을 찾은 한 주민은 " 주민 센터에서 일자리를 구해주는지 몰랐었다면서 거리에서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으며, 인근의 한 병원에서는 “찾아가는 일자리 인력은행 상담 활동이 눈에 띄어 신청하게 되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구인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기도 하였다.

 만수1동 주민 센터 류미원 동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인력은행으로 직접 구민 곁으로 찾아가 취업상담과 일자리알선을 제공하여 구민중심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동구 일자리 인력은행 및 그 외 맞춤형 급여 등 각종 행정 안내사항도 병행하여 구민에게 적극 현장 홍보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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