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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15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활동·경영성과 전국 2위, 종합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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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중구, 2015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활동·경영성과 전국 2위, 종합 5위

<지난 28일 인천 중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활동 경영성과 전군2위 종합 5위를 했다./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중구(구청장 김홍섭)는 28일 오후 2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박우서)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결과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어 해당 증서를 전달받았다.
 
 21세기 지역의 발전과 자치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1996년도부터 지방차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쟁력의 현재 수준을 측정하고 변화의 추이를 분석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ex)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 중구가 서울 강남구·서초구, 광주 광산구, 대전 유성구에 이어 종합 5위를 차지,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인천중구는 특히, 행정 서비스, 산업효율, 문화관광 등 17개 지표를 평가한  경영활동 부문과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등 삶의 질 24개 지표를 평가한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로 높게 평가 받아 종합순위 5위를 이끌었다.

 올해 20회째 시행한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는 전국의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부문, 경영활동부문 및 경영성과부문의 3개 부문에 경제활동인구, 교육, 문화수준 등 총 78개 지표를 기준으로 조사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조성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끊임없는 국내·외 투자유치 노력과 영종·용유지역 개발, 원도심 상권활성화 등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김홍섭 청장은 “지역경쟁력의 현재 수준을 측정하고 변화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국 5위라는 탁월한 성과로 증서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번에 조사한 경영자원을 바탕으로 정책적 자료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해 지역 발전 향상에 힘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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