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남동구 만수2동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을 초대하여 우리들의 이야기 제12집 문집발간 및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남동구 만수2동(동장 박규자)은 12월 23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을 초대하여 우리들의 이야기 제12집 문집발간 및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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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문집은 지난 8월 광복70주년 기념 나라사랑 백일장 대회 수상작을 비롯하여 글쓰기 및 독서토론 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준비한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꿈나무들의 동심이 가득 담긴 수록 시 5편을 낭독함으로 문집발간 기념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제2부 프로그램 작품발표회에는 사물놀이 팀의 신명나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기타, 단소, 어린이벨리댄스, 노래교실, 웃음체조교실 등 9개 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연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23일 남동구 만수2동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문집발간 및 프로그램 작품발표회에서 백세청춘 실버태권도 팀도 발표회에 참가하여 열심히 수련한 태권도 동작을 선보였다./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특히 만수2동의 백세청춘 실버태권도 팀도 발표회에 참가하여 열심히 수련한 태권도 동작을 선보이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안희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우수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