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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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지역산업정책대상 친기업문화 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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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남동구 지역산업정책대상 친기업문화 부문 우수상 수상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2회 지역산업정책대상의 친  기업문화 조성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발전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적 경제발전과 경쟁력을 제고 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12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있다.

 남동구는 그 동안 친 기업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왔다. 특히 기초지자체 최초로 미니 클러스터를 결성하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였고, 창조 경제 멘토서비스,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업방문, 남동공단 출퇴근 근로자를 위한 무료통근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민채용 임금 지원 사업, 전문근로자 육성, 기업지원 홈페이지와 기업지원 이메일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친기업문화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지역산업정책대상 수상은 2004년 1회 인천시 수상 이후로 인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수상한 것이며, 시상식은 12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청은 앞으로도 남동공단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경쟁력강화사업 추진, 구청장의 지속적인 기업방문 등을 실시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활력 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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