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쇼핑몰 이젠 영상시대 우먼스톡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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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쇼핑몰 이젠 영상시대 우먼스톡이 앞장선다

오픈 당일 3만명 몰려 사이트마비

박영문 기자
등록 2015.02.10 10:19
조회수 1,873

<사진제공 = 우먼스톡>

오픈 이전부터 파격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국내 최초 온라인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이 지난 9일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우먼스톡은 동영상을 기반으로 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매일 오전 11시 신규 영상딜을 공개한다.

영향력있는 방송인(배우, 리포터, 쇼호스트, 개그우먼 등)이 영상으로 직접 상세히 제품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이미지만으로 뷰티 상품을 선별하기 힘들었던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이라는 예상이다.

9일 오픈 당일 3만명 유저가 동시접속하면서 9일11시 결국 서버가 다운됐다.

오픈 이전, 이미 4만명 이상의 회원이 사전가입을 했으며, 유입자 폭주로 인해 두 번에 걸친 서버점검을 해야했다.

우먼스톡의 이런 파격가 정책은 우먼스톡의 시스템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먼스톡의 일반 상품은 한 번 할인된 가격으로, 일반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하루 하나씩 공개되는 뷰티TV 상품, 즉 영상딜의 경우 한 번 할인된 우톡가에서 한 번 더 할인된 더블 할인가로 제공된다. 때문에 우먼스톡 영상딜의 경우 국내 최저가로 판매된다. 이 할인 혜택은 다음 영상딜이 공개되기 전인 24시간만 지속되며, 기한이 지나면 한 번 할인된 본래 가격으로 돌아간다.

‘우먼스톡’(Woman’s Talk)은 뷰티상품을 영상화하여 연예인,방송인이 직접 뷰티브랜드를 판매하는 국내최초온라인 뷰티 홈쇼핑 플랫폼이다. 2월 9일 개국 예정이며, 매일매일 하나의 제품을 원어데이형태로 최저가로 공개한다. 우먼스톡이 영상딜 제품에 국내 최저가 가격정책을 고수할 수 있는 이유는 입점브랜드에 대한 영상제작과 셀러브리티에 대한 비용을 ‘우먼스톡’이 직접 투자하여 홍보-마케팅에 관한 리소스를 확보해주고. 가격에 대한 혜택을 소비자가 보게 해주는 유통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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