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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예산 등 인천지역 핵심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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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예산 등 인천지역 핵심 예산 확보

 3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2016년 예산안이 진통 끝에 통과되었다.

 이날 통과된 예산안에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송도 국제 마라톤 대회 등 인천의 문화·체육사업 증진을 위한 예산이 반영되었다.

 예산의 세부 반영 내역으로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5억(신규) 코리아오픈 탁구 대회 1억 5천(신규)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 대회 5억(신규) 인천 인라인 월드컵 대회 2억(신규) 외규장각 의궤 반차도 한지공예 재연 2억(신규) 등이다.

 특히 이 중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경우 윤관석의원이 국회 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인천이 설립 부지로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년도 설계공모 용역비가 반영되어 2020년 정상개관을 향해 사업이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예산 반영에 대해 윤관석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상임위, 국정감사 등에서 꾸준히 문화·체육 분야의 저변 확대를 통해 인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문체부 기재부 등 정부부처의 공감을 얻어내 반영시킬 수 있었다”며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었던 것은 성원을 보내주신 인천 시민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 이라고 말했다.

 윤의원은 2012년 19대 국회 개원 이후 인천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예산의 필요성을 항상 강조해왔고 지난해에도 인천한류관광 콘서트, 한류 융합패션쇼 등 인천 발전을 위한 예산을 관철시킨 바 있다.

 특히 윤의원이 이번 2016년 예산안에 반영시킨 예산은 대부분 기존 예산을 증액시킨 것이 아닌 신규 사업으로, 인천의 문화·체육 분야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관석 의원은 19대 국회의 마지막 예산이 통과되었는데 초심과 마찬가지로 인천의 발전을 위한 문화·체육 분야의 예산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인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관석 의원이 국회 교문위에서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온 인천한류콘서트 예산은 다년간의 노력 끝에 2016년도 예산 정부안으로 4억원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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