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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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수녀님의 간절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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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수녀님의 간절한 호소

<환희의 마을 사회복지 시설 설립기금 마련을 위해 활동하는 환희의 성모 프란치스꼬 수녀회 표지/사진촬영=박재빈 시민기자>

 십일월 첫째 일요일 수녀님의 가냘픈 목소리로 간석 2동 성당에서 미사 중 강론을 하면서 외국은 구걸을 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구걸이 어려워,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벌어야 어렵고 힘없고, 의지할 때 없고, 치료 받고 싶어도 갈수가 없는 사람들을 무료로 도와주기 위해서 한방비누 판매를 위해 성당을 방문한 수녀님이다.

 이 수녀님은 어려서 신앙심이 두터운 부모님 밑에서 종교 교육을 받았고 수녀가 되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위해 외국으로 파견되어 홍콩, 미국등 지에서 오랜 생활을 하여 우리 언어가 서투른 말로 때로는 힘차게 목소리를 높여 가며, 때로는 우리가 어렵고 힘들고 경험을 하지 못한 슬프고 가슴을 저미는 이야기로 많은 신자들이 가슴을 울리고 흔드는 말씀을 전하였다.

 이 수녀님은 강론에서 어렵게 땅은 구입하였으나 병원 건물을 지을 수가 없어서 빨리 복지시설의 건물을 지어 힘들고 어려운 가난한 사람을 치료하고 보살피기 위해 여기 저기 찾아다니면서 무료병원 짓는 비용을 마련하려 다니고 있다.

 병원을 짓는 이유는 어렵고 헐벗고 가난한 이들의 무료 병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이며 그 어려운 사람들의 치료를 위해 의학 공부를 한 박사 수녀님이다.

 ‘환희의 마을 사회복지시설’ 설립기금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환희의 성모 프란치스코 수녀회’이며 도움을 주실 분은 전화 010-7900-078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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