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는 11월 달부터 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취업(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주민행복센터는 이달부터 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취업(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행복센터 1층 북카페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의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들어 맛보며 정서함양은 물론, 향후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창업)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2만원에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로, 오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 할 예정이며, 교육시간은 19시부터 22시까지로 3시간 동안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고, 월·수반, 화·목반 2개 반에 각각 6명씩 운영하게된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 수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 주민행복센터 2층 사무실(☎770-6652)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는 동구청 홍보체육진흥실, 동구생활체육회와 연계한 요가, 다이어트운동, 태보운동, 배드민턴, 탁구 프로그램과,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