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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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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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전북도, 도․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역량 강화

도, 한국상하수도 협회와 공동으로 워크숍 개최

전북도청 전경

 

전라북도는 3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데이지스 홀에서 도와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함께하는 ‘2022년 전라북도 상하수도 공무원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 정책 방향과 수돗물 유충사고 등 최근 상하수도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상하수도협회,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도내 14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 현안에 대한 특강을 각각 진행했다.

상수도 특강은 지방상수도 효율적 관리 방안과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K-water 본사 김보성 과장과 전북지역협력단 차성훈 부장이 각각 진행했으며,

하수도 특강은 한국상하수도협회 위미경 하수도처장이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구축과 노후 하수관로 관리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강 이후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들은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금년도 사업비 집행률 제고, 먹는 물 수질관리 강화, 시군 간 협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수도사고 발생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달라진 상하수도 정책방향과 최근 현안을 공유하고, 담당자 업무 효율 향상을 통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데 도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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