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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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점검위한 대회 조직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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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점검위한 대회 조직위 방문

정의화 국회의장, 윤관석 의원, 이한성 의원 등 문경세계군인대회 준비사항 점검 및 현안 청취위해 대회 조직위원회 방문

  <사진제공 = 윤관석 국회의원실 >

1일(수) 정의화 국회의장, 윤관석 의원(국제경기특별위원회 간사), 이한성 의원과 함께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0월 2일에 개최되는 2015 경북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110개국, 9,000여 명의  군인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리는 국제대회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특히, 세계군인대회에는 북한 선수단 213명이 참가하기로 되어 있어 남북관계 개선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대회로 평가받는다.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에 방문한 윤관석 의원은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올 여름에 개최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더불어 남북관계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행사”라며 “광주U대회에 남북단일팀이나 응원단이 구성되고 문경세계군인대회에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등이 파견 된다면 남북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윤관석 국회의원실 >

 
또한, 윤 의원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필수적”이라며 “아직은 국방부와 조직위가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군인만의 행사가 아닌 국민적 행사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조직위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윤관석 의원, 이한성 의원 등이 방문하였으며 한민구 국방장관, 김상기 조직위원장, 이황규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이 대회 준비사항 및 현안을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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