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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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신포니에타 발렌타인데이 특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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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신포니에타 발렌타인데이 특별기획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2월14일(토) 오후 4시 아이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의 솔리스트 테너 정진성과 최인후가 동인천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관장 조성환)에서 Two Tenor 콘서트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진행한다. 이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특별 기획공연으로 마련되었으며 아이신포니에타 단원들과 협연무대를 갖는다. 또한 인천출신의 신예 소프라노 임혜정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두 테너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에는 두 명의 테너가 베토벤의 ‘Ich liebe dich’(그대를 사랑해)와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등 귀에 익은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여 한층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가 될 전망이며 여러 가지 사랑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객 중 선정된 커플에게 특별 프로포즈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복합문화공간 콘서트하우스 현은 원도심 문화활성화를 위해 2014년 3월 개관이후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 전 3시30분부터 캄보디아 등 오지를 돌며 사진을 찍어 온 사진작가 이충규의 [시간, 기억의 여행]에 관한 스토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충규 사진전은 2월10일부터 3월27일까지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전시 된다.
14일 오후 4시 콘서트하우스 현에서 개최될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와 이충규사진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신포니에타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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