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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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인천중소기업을 위한 한중 FTA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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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인천중소기업을 위한 한중 FTA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23일 오전 11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2층 해오름 실에서 한.중FTA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23일 오전 11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2층 해오름실에서 한.중FTA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실질적 타결 선언이 이루어진 한.중 FTA에 대한 효과적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 인천본부세관(자유무역협정 1과장 김광수), 인천광역시(기업지원과장 이주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팀장 정진동),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팀장 홍정호), 인천상공회의소(인천 FTA활용지원센터장 임기운),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과장 하승필), 한국수출입은행 경인본부(본부장 천헌철),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지사장 호인태),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수석부회장 윤태문), (주)서일(대표 채양묵)이 참석 하였다.

 <23일 오전 11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2층 해오름실에서 한.중FTA 대응을 위한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이 중소기업수출 지원에 대하여 회의 발언하고 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이날 주최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인천지역 한.중FTA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중소기업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자 경쟁국인 중국과의 FTA 타결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 대책반을 구성하여 중국 내수시장 공략 및 기업지원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하고 간담회를 통하여 '15년 한.중 FTA 현안을 기민하게 대응하여 인천지역 중소기업에게 중국이 기회의 땅이 되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11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2층 해오름실에서 한.중FTA 대응을 위한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상공회의소 임기운 인천FTA활용지원센터장이 FTA교육 지원에 대하여 회의 발언하고 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또한 인천상공회의소(인천 FTA활용지원센터장 임기운)는 현재 인천본부세관과 연계하여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FTA활용에 관한 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하여 인천중소기업 3000여개 업체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1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2층 해오름실에서 한.중FTA 대응을 위한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본부세관 김광수 자유무역협정1과장이 회의 자료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이에 인천본부세관(자유무역협정 1과장 김광수)은 서울(인원20명),인천(인원13명),부산(인원13명)에 FTA국을 따로 두고 기업수출에 관련한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중소기업수출 활성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FTA국은 남동공단에 위치할 것으로 보이며 대중국 수출 관련 한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11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2층 해오름실에서 한.중FTA 대응을 위한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호인태 인천지사장이 회의 자료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23일 오전 11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2층 해오름실에서 한.중FTA 대응을 위한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서일 채양묵 대표가 회의 자료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본부장 호인태)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의 소통할 수 있는 즉 허브 역활을 할 수있는 상담창구 구성문제를 제기 했으며, (주)서일(대표 채양묵)은 상품 관세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실직적으로 중국 쪽에 진출해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 기업의 수출진에 대한 항공교통 문제 등도 고려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3일 오전 11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2층 해오름실에서 한.중FTA 대응을 위한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광역시 이주호 기업지원과장이 회의 자료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이에 관련하여 인천광역시(기업지원과장 이주호)는 중소기업들의 FTA대한 실무교육도 중요하지만 FTA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조차도 모르는 기업이 허다하다고 말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를 초빙하여 업체를 한자리에 모아 교육할 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협상의 실질적 타결이 이루어진 한.중 FTA는 '15년 협정 문안 확정 및 서명, 국회 비준동의 등의 공식 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한국 농산물의 관련한 FTA관련 수출 대책 방안도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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