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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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여성축구단 가이아 창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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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여성축구단 가이아 창단식 열려

 <13일 오후 6시 인천 남동구 가이아여성축구단이 인천 남동구 만수동 남동농협 4층 아름다운뷔페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 적인  출발을 알리고 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인천 남동구 가이아여성축구단이 오랜 준비 끝에 본격 출발 준비을 끝내고 13일 창단식을 가졌다.

 가이아는 "대지의 여신"이란 뜻으로 강한 여성의 힘을 발휘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한국 최강의 여성축구단으로 우뚝 서겠다는 신념을 지니며 붙여진 명칭이다
.

 <13일 오후 6시 인천 남동구 가이아여성축구단이 인천 남동구 만수동 남동농협 4층 아름다운뷔페에서 창단식을 열고 있는 가운데 양병복 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인천 남동구 가이아여성축구단은 13일 오후 6시 인천 남동구 만수동 남동농협 4층 아름다운뷔페에서 창단식과 함께 선서 및 결의를 다지며 본격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박남춘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현환 남동구체육회 이사장, 한민수 남동구의회 의장, 최재현, 이유경, 조오상, 임동희, 신동섭 남동구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및 격려를 했다.

<13일 오후 6시 인천 남동구 가이아여성축구단이 인천 남동구 만수동 남동농협 4층 아름다운뷔페에서 창단식을 열고 있는 가운데 한민수 남동구의장과 김현환 이사장 및 구의원 등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또한 국제연합뉴스사 대표인  장우인 대한기자협회수석부회장, 박영문 편집국장, 조기종 대한기자협회 인천시회장(아시아뉴스통신 인천본부장), 이상연 남동구어머니기자단장, 송갑석 호남향우회 만수,장수,서창동 총무, 유경아 재무 등도 참석해 축하를 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남동구 가이아여성축구단의 올 한 해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펼쳐진 연습 및 경기 모습을 상영하는 동영상 관람이 있었다.

 이어 남기석 가이야여성축구단 감독의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가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 이은숙 가이아축구단 회장은 일일이 내빈을 소개한데 이어 남동구생활체육회장, 인천시축구연합회장, 남동구축구연합회장의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13일 오후 6시 인천 남동구 가이아여성축구단이 인천 남동구 만수동 남동농협 4층 아름다운뷔페에서 창단식을 열고 있는 가운데 이은숙 가이아여성축구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이은숙 가이아여성축구단 회장은 취임선서를 마치고 박성래 남동구축구연합회장과 양병복 가이아여성축구단 단장에게 선서대로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고 격려와 그동안의 힘든 연습에 위로를 받으며 굳은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남동구 가이아여성축구단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연습을 거듭해오던 중 박성래 남동구축구연합회 회장의 도움으로 성장해 지난해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전국대축전에 인천지역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가이아여성축국단은 매주 토요일 만의골 9공수여단 연병장에서 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만월산 배수지에서도 연습게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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