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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2014년 “우리전통문화살리기” 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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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2014년 “우리전통문화살리기” 송년회 개최

우리전통문화는 사) 대한국궁문화협가 지킨다.

 <지난 17일 서울 중곡동에서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임원들이 송년회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지난 17일 서울 중곡동 "창대리기와집"(한우생고기전문점)에서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임원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 자리에는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연익모 총재, 구암사 법운주지스님, 원일 고문, 정준길 고문변호사, 김재기 교육위원장, 김석균 세계화추진위원, 홍성근 홍보위원, 김형진 교육위원, 이내석 서울시협회장, 엄길수 충남지부장, 남희종 경북지부장, 손정식 부산지부장, 정화숙 부산지부 사무국장, 장우현 광주.전남지부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갑작스런 지역 폭설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한 최근환 강원도지부장은  전화로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송년회에 참석한 연익모 총재가 미소를 지어 보이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이날 사단법인국궁문화협회 연익모 총재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국궁을 바르게 알려 누구나 사랑하고 아끼며 대중화하여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 당당히 선정되어 한국국궁문화의 위상을 드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궁술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사업 자유공모(통합형)에 선정되어 국민 콘텐츠로 보급해야 할 의무는 우리 국궁문화협회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송년회에 참석한 김기만 전문위원(서울특별시 시의원)이 송년회 인사말을 하고있다./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또한 이날 참석한 사단법인 국궁문화협회 김기만 전문위원(서울특별시 시의원)은 국궁 문화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우리전통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임원들은 2014년의 사업내용 발표 및 다가오는 2015년의 국궁문화협의 발전을 위하여 각 지회의 계획에 대한 회의 시간도 가지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송년회를 보냈다.

 <지난달 26일 광주.전남 한덕 지회장이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오른쪽 사단법인 대한국궁문화협회 연익모 총재, 왼쪽 광주.전남 한덕 지부장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 기자>

 지난달 19일 사단법인 국궁문화협회 장우인 세계화추진위원장이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26일에는 광주.전남 지부가 새 단장을 하며 한덕 지부장이 임명되는 등 전통국궁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새로운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부산지부 정화숙 사무국장은 "부산 지역에 현재 실내 국궁장이 건설 중에 있고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국궁문화에 대해서도 바르게 교육하여 우리전통문화가 정직하게 계승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은 일본 법원에 일제시대에 수탈된 문화제를 내놓으라는 소송을 제기해 조정신청을 거쳐 정식 접수돼 법정에서 변론까지 진행된 상태이다.

 또한 지난달 6일부터 도쿄국립박물관, 나라 국립박물관 등을 방문해 정창원이 최영 장군이 쏜 신궁을 실재로 소장했는지의 여부를 위해 직접 확인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정부에도 "한일협정 50주년을 맞이한 이제 정부가 침략시대 수탈문화제를 찾는데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문했다.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에 앞장서는 사단법인 국궁문화협회의 2015년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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