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기상청 제공
동암남부역 대중교통 이용주민 안전통행로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동암남부역 대중교통 이용주민 안전통행로 확보

동암남부역 보행환경개선사업 완료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동암역 남광장에 대중교통 이용자의 보행통행 편익 증진을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암역 이용 남동구민들이 그동안 인도폭이 협소하여 지속적인 민원 제기와 민선 6기 핵심 공약사항인 구민의 교통 편리성 확보를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행정구역이 부평구임에도 불구하고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섬김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부평구 관내인 동암역 남광장 일원에 추진한 사업으로, 인천시, 부평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시행하였으며,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 차로폭 조정을 통하여 그동안 협소하였던 보행로를 4m 정도의 보도폭으로 확장하여 대중교통 이용구민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보도 확장으로 인하여 전신주 이설비용은 원인자인 남동구에서 부담하도록 되어있으나 주민의 통행 불편으로 인하여 추진하는 사업임을 한전측에 수차례 방문 및 협조을 요청하여 무상으로 이전함에 따라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민선6기 공약사항 이행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현장행정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