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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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무단투기 방지용 꽃박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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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15년 무단투기 방지용 꽃박스 배부

주택가ㆍ골목길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42개소에 설치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새봄을 맞이하여 부평구 관내 42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꽃 상자를 설치한다. 

 구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기간인 지난 3월 한 달 동안 겨우내 주택가와 골목길 등지에 쌓인 쓰레기 42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구는 이 중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 42곳을 정해 꽃 상자를 설치키로 하고, 1,500만원을 들여 184개를 구입했다.

 구 관계자는 “무단투기 방지용 꽃 상자 설치를 통해 일부 주택가와 골목길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라며, 해당 지역 주민의 의식변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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