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기상청 제공
국가안전대진단 사회복지시설 점검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국가안전대진단 사회복지시설 점검 실시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전 국민의 참여하에 사회 전 영역을 점검하여 위험시설을 발굴하고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2~4월을 국가 안전대진단 집중기간으로 설정하여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한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각 소관부서별로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자체점검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대상시설로는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 노숙인시설 1개소, 자활시설 1개소,  남동사할린센터, 남동겨레하나센터, 노인요양원 13개소, 장애인시설 1개소,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45개소, 성폭력상담소 2개소 등이다.
  
  중점진단사항으로는 건축물이나 토목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위험 여부,   안전관련 시설·장비 등의 설치·보유·운영 상태, 안전관련 조직이나 인력의 확보 여부, 안전매뉴얼의 활용 여부, 교육훈련 계획의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 등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