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기상청 제공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어디까지 왔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어디까지 왔나?

강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현장 확인!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9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장를 답사하고 진행 사항, 문제점, 향후 시행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 점검에는 류치현 부군수를 비롯하여 경제교통과장, 건설과장, 투자유치담당관 등 산업단지 조성과 관계되는 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48국도 우회도로와 부 진입도로의 공사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기반공사는 당초 계획대로 4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며, 입주기업의 건축공사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 진입도로 건설공사(48국도 우회도로)에 대하여는 공사 발주처와 시행사, 강화군이 공조하여 당초 계획보다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마무리 되어 입주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준공전까지 부 진입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여 입주업체의 조기 정착을 지도함은 물론, 세제 지원 등 적극적인 분양 홍보를 통해 금년내에 100% 분양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류치현 부군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강화군의 대규모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살리기의 첫 단추로 강화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드디어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5년간의 결실이 당초 목적인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여 장기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강화군 경제에 단비가 되어 주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