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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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실질적인 회원서비스 사업 중심 사업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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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실질적인 회원서비스 사업 중심 사업계획 수립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은 11월 27일 11시, 상의 7층 회의실에서 “제21대 제5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상의는 실질적인 회원서비스 사업 중심 전개, 차질없는 강화일반산업단지 추진 조성을 사업추진 기본 방향으로 수립하여 중장기 재정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 수립, 불용예산 절감 등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4월에 완공을 앞둔 강화일반산업단지를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내 중소기업 공장부지 부족문제 해결 및 강화군의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인천상의는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FTA활용센터를 더욱 강화하고, 2014년 신규사업으로 도입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 확대 운영하여, 인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구직자의 실업난 등 지역내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 외 신규사업으로 해외 바이어 정보 구축 및 거래알선, 외자기업 투자유치, 국내기업 유치를 위한 일제조사 및 건의 등 기업경영환경개선부터 기업유치까지 사업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상정하며 “대내외적으로 내년도 경제전망도 별로 희망적이지 않지만 우리 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담았다”고 했다.

 참고로 일반회계(상공업체 지원)와 검정시험특별회계, 수익사업특별회계로 구성된 내년도 총지출예산은 112억6천4백만원으로 금년도 111억7천6백만원보다 0.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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